SINGERS |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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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가수, 아름답고 잘모인 그녀의 소리는
오케스트라를 넘어 힘차게 뻗어 나갔다"
뉴욕 타임즈
시즈오카 국제콩쿨 2위
뮌헨 ARD 국제콩쿨 3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쿨 3위
미국 Career Bridge 콩쿨 Career Grant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 National Council Audition Gulf Coast 콩쿨 지역 1위
Florida Grand Opera YPO 콩쿨 청중상
BBC 카디프 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
LA Philharmonic과 함께 Girls of the Golden West를 공연하고 음반제작으로 화려하게 2023년을 시작한 소프라노 이혜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이후 독일 국비장학생 (DAAD)로 발탁되어 독일 드레스덴 음악대학 성악과에서 디플롬을 마쳤다. 그 후 미국 뉴욕 Mannes음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Indiana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생인 Jacobs Scholar로서 최고 연주자 과정인 Artist Diplom을 취득하였다.
현존하는 미국 작곡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John Adams의 러브콜을 받아 미국 3대 오페라단 중 하나인 San Francisco Opera에서 Nixon in China의 장칭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 하였으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그 후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할로 무대에 섰으며 소프라노 Natalie Dessay, 그리고 테너 Matthew Polenzani와 같은 당대 최고의 성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독일 킬 국립 오페라 오페라단 주역 가수로 있으면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데이튼 오페라, 플로리다 그랜드 오페라, 자브리켄 국립 오페라 극장을 통해 모짜르트의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역과,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벨리니의 몽유병의 여인, 슈트라우스의 박쥐, 장미의 기사,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바그너의 발퀴레, 라인골드,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의 루치아, 박쥐의 아델레,베르디의 리골레토의 질다,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아모레 등 많은 작품을 공연하였다.
John Adams의 두번째 러브콜을 받아 세계 초연 오페라 Girls of the Golden West의 Ah Sing 역할로 San Francisco Opera 에서 또다시 공연하였고, Minnesota 오페라단에서 Fellow Travelers의 Miss Lightfoot, San Francisco Opera 에서 R.Strauss의 오페라 Arabella 의 Fiakermilli로 공연하였다.
23년 3월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에서 Nixon in China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3년 4월 현재 칼스루에 오페라 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Die Gärtnerin aus Liebe의 주역으로 무대에 서고 있으며, 23년 12월 Dallas Opera에서의 활동역시 예정되어 있다.
카네기홀에서 St. Cecilia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C단조, 바하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독창자로 활동하였으며, 하이든의 전시미사 등 다양한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도 활동중인 이혜정은, 2020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독창회를 마쳤으며, 인천아트센터 콘서트 오페라 ‘리골레토’ 와 서울시 오페라단의 ‘리골레토’등 한국에서의 활동역시 꾸준히 하고 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로서도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